블로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Zena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Zena입니다. 저는 두 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식품공학을 전공하는 늦깎이 대학원생이고, 동시에 기술직 현장에서 타일마스터로 일하는 남편을 둔 사람입니다. 이 블로그는 그런 저의 다양한 삶을 담아내고자 시작한 공간입니다.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 때, 솔직히 정보가 너무 부족했어요. 인터넷 검색을 해도 한국어로 된 내용은 제한적이었고, 실제로 생활하면서 느끼는 현실과는 많이 달랐죠. 저는 처음에 학사 유학으로 뉴질랜드에 처음 왔었는데 식품공학으로 편입해서 공부하려하니 정보가 너무 없어서 직접 해당학교에 답사가서 정보를 얻어왔을 정도였어요. 그렇게 저는 직접 발로 뛰며 배우고, 때론 넘어지며 하나하나 알아가야 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나처럼 이민 와서 헤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는
✔ 뉴질랜드 이민 준비와 정착 이야기
✔ 현지 생활 꿀팁과 문화
✔ 타일 기술직에서 직접 겪은 리얼한 이야기
✔ 대학교 과정 유학(특히 식품공학)과 취업 준비 팁
✔ 아이를 키우며 겪는 뉴질랜드 교육 제도와 현실

같은 다양한 주제들을 솔직하게 풀어가려고 해요.

저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분들, 또는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 블로그가 따뜻한 정보와 위로가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방명록에 편하게 남겨주세요.

실제 경험 기반으로, 진짜 정보를 나누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